네명 이상 뭉쳐라…특급호텔 대우가 다르다
이처럼 단체 모임에 특별 혜택 및 할인을 제공하는 특급호텔이 많아졌다. 단체모임이 많은 연말을 겨냥한 프로모션이다.
파크하얏트 서울(02-2016-1220)은 6인 이상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 ‘유어 데이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룸 데코레이션, 5코스 요리, 샴페인, 케이크, 보디용품 세트 등을 90만원에 제공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02-317-3143)는 10인 이상 식사할 경우 10% 할인해주고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식당 패밀리아(02-3440-8000)는 주중 저녁을 10인 이상 이용할 경우 1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샴페인을 제공하는 ‘비즈니스맨 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쉐라톤그랜드워커힐(02-455-5000)의 ‘캠핑 인 더 시티’는 한강 조망과 아차산의 숲속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리버파크에서 캠핑 장비와 최고급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상품. 12명 이상 예약 시 주중 20%, 주말 10% 할인해준다.
서울 JW메리어트호텔 뷔페레스토랑 더 카페(02-6282-6734)에서는 11월 중 평일 점심에 여성 고객 4~10명이 식사할 경우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또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02-2638-3024)은 연말파티를 사전에 예약할 경우 예약 금액의 10% 상당을 식음료 바우처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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