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가고 '연예인 야구' 온다…킨텍스 '들썩'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SSTV, 한경닷컴이 주관하는 'ADHOC배 제3회 우수연예인팀 초청야구대회'가 일산 킨텍스 야구장에서 3일, 4일 이틀 간 개최된다.
첫날 개막식에는 오전 11시(제1경기), 오후 1시(제2경기), 오후 3시(제3경기) 등 총 3경기가 열린다. 오후 1시 제2경기에서는 시구자로 일본 리그에서 활약중인 이대호 선수(오릭스 소속)가 참석한다. 4일 일요일 경기는 우리인재원야구장에서 열리며 개그우먼 신보라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알바트로스, 조마조마 등 정상급 연예인이 포함된 총 10여개 팀, 240명의 연예인이 참여해 5주간 진행된다. 탤런트 오지호, 김성민, 이종원과 뮤지컬 가수 임태경 등이 주전 멤버로 활약한다.
10개 팀은 각각 5팀씩 동부와 서부 2조로 나뉘어 조별리그 4경기씩을 치른다. 조 상위 1, 2위 팀이 가려지면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4강 토너먼트 대결을 펼친다. 결승전은 12월 2일 열린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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