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카메라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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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DSLR카메라 업계 1위인 캐논이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고객확보를 위한 업체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EOS M’을 내놓았습니다.
EOS M은 세계 최고 수준의 DSLR 카메라 시스템인 EOS 시스템의 장점과 컴팩트 카메라의 휴대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 EOS 650D와 동일한 약 1천 800만 화소의 APS-C 타입의 대형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어 DSLR급 화질을 갖췄으면서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크기가 작습니다.
정전식 터치패널인 와이드 3.0형 클리어뷰 LCD Ⅱ를 통해 터치 조작만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능해 셀카 또한 손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EF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65종의 캐논 EF 렌즈를 모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캐논은 업계 1위의 기술력과 편의성을 강조한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 입니다.
캐논의 미러리스 신제품 출시로 인해 기존 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4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소니코리아는 와이파이, 플립LCD 등 다양한 부가 기능과 기술력을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선다는 전략 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를 최초로 개발한 올림푸스도 셀카 촬영에 편리한 틸팅LCD를 갖춘 신제품을 내놓는 등 여성유저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 입니다.
고화질의 사진을 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연간 3천억원 규모의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 입니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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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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