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 환경부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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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3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에서 금융권 유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DGB금융그룹은 2008년부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종합계획인 ‘DGB STOP CO2 플랜’의 추진을 통해 에너지와 자원에 대한 절감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또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그린터치의 전면 도입, 자발적 녹색구매 협약 참가, 대중교통 친구Day 운용 등으로 전 임직원이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DGB금융그룹은 금융권 녹색경영과 지속가능경영의 리더기업으로서 금융권 최초로 녹색경영체제 (GMS:KSI7001/7002)인증을 받기도 했다.
환경분야 특화점포인 ‘DGB사이버그린지점’ 운영, DGB몽골 사막화방지 숲 조성, 울릉도 섬말나리 생태보존, NIE에너지일기공모전 개최, DGB대학생녹색기자단 운용 등 다양한 녹색실천 프로그램을 운용함으로써 금융기관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녹색금융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데 고객의 친환경 활동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공익상품인 ‘친환경 녹색예금·적금’,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상품으로 이용고객에게 금리 우대 및 건강 검진비를 지급하는 ‘그린건강적금’ 등의 예적금 상품을 비롯해 지ISO14001 인증취득기업, LED 제조기업 등 친환경기업 지원을 우대하는 ‘DGB그린론’, ‘에너지 절감 시 에코머니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DGB그린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녹색생활 실천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녹색실천 프로그램을 계획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의 녹색생활 실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