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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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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 증시가 29일(현지시간)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의 미국 상륙에 따른 경제적 피해 우려로 하락했다.

    영국 증시가 0.2% 내렸다. 독일과 프랑스 증시도 각각 0.4%, 0.76% 밀렸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증시는 0.6%, 1.51%씩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스페인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발표되자 약세로 출발했다. 샌디가 미국 북동부로 다가가면서 워싱턴DC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와 뉴욕 등 인구 밀집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보험주들이 일제히 하락해 주가를 끌어내렸다.

    하지만 독일의 7월 임금 인상률이 3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여 추가 하락을 막았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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