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은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대용량 와인 ‘페스티시모(사진)’를 내달 1일 홈플러스에서 출시한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서 모스까또 비앙코 품종으로 만든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제품명 페스티시모는 파티, 축제를 뜻한다. 낮은 알코올도수와 달콤한 맛 때문에 와인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와인 최대 성수기인 연말에 즐길 수 있도록 일반와인의 2배인 1.5ℓ 대용량 사이즈로 만들었다. 마개도 손으로 쉽게 열 수 있도록 돌려 따는 스크류 캡을 도입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800원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