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 남편 공개 “든든한 남편의 지원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
10월27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나승연이 출연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나승연은 “평창올림픽 프레젠테이션 당시 가족과 친구들을 놔두고 비행기, 호텔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때 회의감이 들었다”며 “마음이 흔들릴 것 같아서 일부러 집에 전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고생을 많이 했다. 남편이 아니었다면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든든한 지원과 지지로 버틸 수 있었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나승연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남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나승연의 남편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편안한 인상의 호감형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나승연 남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승연 진짜 멋있던데. 남편의 외조가 한 몫 했을 듯”, “나승연 남편 대단하신 듯!”,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승연은 이날 ‘인생은 타인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사진출처: KBS2 ‘이야기쇼 두드림’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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