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KOTRA, 중국 수출 상담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무역협회와 KOTRA가 중국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공동으로 연다.
무역협회와 KOTRA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유력 업체 및 발주처 70여개를 초청, ‘2012 중국 비즈니스플라자’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한국 부품소재·의류·화장품 관련 중소수출기업 220개사와 총 300여건의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정보기술(IT), 유통, 사회간접자본(SOC), 의료 등 다양한 부문의 중국 측 바이어가 참여한다. 세계 4위 휴대폰 제조사인 중국 ZTE는 최근 1억달러 상당의 한국산 부품을 수입한 데 이어 부품 추가 구매를 타진할 계획이다. 정저우 항공 메디컬시티 프로젝트, 항저우 에코 지능형 개발구 건설 프로젝트 등 환경, SOC, 의료 분야의 중국 정부 발주 사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향후 쓰촨성 등 중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정부 발주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무역협회와 KOTRA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유력 업체 및 발주처 70여개를 초청, ‘2012 중국 비즈니스플라자’를 개최하기로 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한국 부품소재·의류·화장품 관련 중소수출기업 220개사와 총 300여건의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정보기술(IT), 유통, 사회간접자본(SOC), 의료 등 다양한 부문의 중국 측 바이어가 참여한다. 세계 4위 휴대폰 제조사인 중국 ZTE는 최근 1억달러 상당의 한국산 부품을 수입한 데 이어 부품 추가 구매를 타진할 계획이다. 정저우 항공 메디컬시티 프로젝트, 항저우 에코 지능형 개발구 건설 프로젝트 등 환경, SOC, 의료 분야의 중국 정부 발주 사업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향후 쓰촨성 등 중국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정부 발주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