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무관 4명 승진…치안감 19명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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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 4명을 대상으로 한 승진·전보 인사가 단행됐다. 정부는 26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부장 김귀찬 경무관(52·사시33회)을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경무관 4명을 승진·전보 내정했다. 김 경무관 외에 이철성 서울지방경찰청 101경비단장(54·간부후보생37기)이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정순도 서울청 경무부장(55·간부후보생29기)이 서울청 차장으로, 김덕섭 서울청 보안부장(50·경찰대1기)이 경기청 제1차장으로 각각 승진·전보 내정됐다.
입직경로별로는 간부후보생 출신 2명, 경찰대 출신 1명, 고시특채 1명,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김귀찬), 부산·경남(PK·김덕섭), 강원(이철성), 호남(정순도)으로 배분했다. 정부는 치안감 19명도 전보 내정했다.
대구청장에는 최동해 경찰청 기획조정관, 인천청장에는 이인선 경찰청 경무국장, 광주청장에는 안재경 전남청장, 대전청장에는 박상용 경기청 제1차장, 울산청장에는 황성찬 경남청장을 각각 전보 내정했다.
강원청장에는 신용선 경찰청 경비국장, 충남청장에는 윤철규 서울청 차장, 전북청장에는 홍익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전남청장에는 전석종 경찰청 보안국장, 경북청장에는 강신명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청장에는 김종양 경찰청 외사국장, 제주청장에는 장전배 전북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청에는 기획조정관으로 이만희 경북청장, 경무국장으로 이금형 광주청장, 생활안전국장으로 정용선 충남청장, 경비국장으로 김호윤 울산청장, 보안국장으로 이상원 대전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교육원장에는 조길형 강원청장, 경기청 제2차장에는 김성근 경찰교육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입직경로별로 나누면 김호윤·이인선·장전배·조길형·황성찬(1기), 강신명·이만희(2기), 정용선(3기) 치안감 등 경찰대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간부후보생 출신은 신용선·이상원(30기), 홍익태(32기), 윤철규·전석종(33기), 김성근(35기) 치안감 등 6명이었다.
사법시험 출신은 최동해(25회), 박상용(26회) 치안감 등 2명, 행정고등고시 출신은 김종양(29회), 안재경(31회) 치안감 등 2명이었다. 순경공채 출신은 이금형 치안감 1명 뿐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휘부 공석 해소와 대선을 앞두고 경찰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단행된 정기 인사”라며 “대상자의 업무성과, 전문성을 우선으로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치안감 인사가 종료됨에 따라 정부는 내달 중 경무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입직경로별로는 간부후보생 출신 2명, 경찰대 출신 1명, 고시특채 1명,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김귀찬), 부산·경남(PK·김덕섭), 강원(이철성), 호남(정순도)으로 배분했다. 정부는 치안감 19명도 전보 내정했다.
대구청장에는 최동해 경찰청 기획조정관, 인천청장에는 이인선 경찰청 경무국장, 광주청장에는 안재경 전남청장, 대전청장에는 박상용 경기청 제1차장, 울산청장에는 황성찬 경남청장을 각각 전보 내정했다.
강원청장에는 신용선 경찰청 경비국장, 충남청장에는 윤철규 서울청 차장, 전북청장에는 홍익태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전남청장에는 전석종 경찰청 보안국장, 경북청장에는 강신명 경찰청 정보국장, 경남청장에는 김종양 경찰청 외사국장, 제주청장에는 장전배 전북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청에는 기획조정관으로 이만희 경북청장, 경무국장으로 이금형 광주청장, 생활안전국장으로 정용선 충남청장, 경비국장으로 김호윤 울산청장, 보안국장으로 이상원 대전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경찰교육원장에는 조길형 강원청장, 경기청 제2차장에는 김성근 경찰교육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입직경로별로 나누면 김호윤·이인선·장전배·조길형·황성찬(1기), 강신명·이만희(2기), 정용선(3기) 치안감 등 경찰대 출신이 8명으로 가장 많았다. 간부후보생 출신은 신용선·이상원(30기), 홍익태(32기), 윤철규·전석종(33기), 김성근(35기) 치안감 등 6명이었다.
사법시험 출신은 최동해(25회), 박상용(26회) 치안감 등 2명, 행정고등고시 출신은 김종양(29회), 안재경(31회) 치안감 등 2명이었다. 순경공채 출신은 이금형 치안감 1명 뿐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휘부 공석 해소와 대선을 앞두고 경찰 조직의 조기 안정을 위해 단행된 정기 인사”라며 “대상자의 업무성과, 전문성을 우선으로 안배했다”고 설명했다. 치안감 인사가 종료됨에 따라 정부는 내달 중 경무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한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