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미국가면서 발급받은 'O비자'는 어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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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5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가수 싸이가 1위 등극을 위해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싸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빌보드지 메인을 장식했다(I Am the Cover of BILLBOARD!)”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발매된 빌보드지로 사진 속 싸이는 특유의 현란하고 재치있는 몸짓을 하고 있다. 특히 깨알 같은 싸이의 말춤포즈가 시선을 끈다.
싸이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받은 비자가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과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별하여 발급되는 ‘O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O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미상이나 아카데미상 처럼 국제적으로 알려진 상을 수상하거나 공연 예술에서 괄목할만한 성공(extraordinary achievement)을 제시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비자 발급을 통해 가수 싸이는 대중예술 분야에서 미국이 인정하는 특별한 업적과 재능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O비자를 발급받은 경우 가족과 수행원이 O비자와 연관된 비자를 받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싸이에 앞서 특수비자인 O비자를 받은 인물에는 유재석이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기 특집 편에서 미국을 방문했을 때 O비자를 받았다. 유재석과 함께 알래스카에 동행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당시 수행원에게 주어지는 O-2 비자를 받았다.
비자 유효기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미국을 왕래할 수 있으며 가족, 수행원에게도 관련 비자가 나오는 등 제약없는 활동을 보장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싸이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빌보드지 메인을 장식했다(I Am the Cover of BILLBOARD!)”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근 발매된 빌보드지로 사진 속 싸이는 특유의 현란하고 재치있는 몸짓을 하고 있다. 특히 깨알 같은 싸이의 말춤포즈가 시선을 끈다.
싸이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받은 비자가 예술, 과학, 스포츠 분야에서 특별한 재능과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선별하여 발급되는 ‘O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O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그래미상이나 아카데미상 처럼 국제적으로 알려진 상을 수상하거나 공연 예술에서 괄목할만한 성공(extraordinary achievement)을 제시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비자 발급을 통해 가수 싸이는 대중예술 분야에서 미국이 인정하는 특별한 업적과 재능을 공식 인정받은 셈이다.
특히 O비자를 발급받은 경우 가족과 수행원이 O비자와 연관된 비자를 받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싸이에 앞서 특수비자인 O비자를 받은 인물에는 유재석이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 알래스카 김상덕씨 찾기 특집 편에서 미국을 방문했을 때 O비자를 받았다. 유재석과 함께 알래스카에 동행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당시 수행원에게 주어지는 O-2 비자를 받았다.
비자 유효기간 동안에는 자유롭게 미국을 왕래할 수 있으며 가족, 수행원에게도 관련 비자가 나오는 등 제약없는 활동을 보장한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