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철과 김성주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한양 스캔들' MC로 나선다.

25일 채널A에 따르면 '한양 스캔들'은 한방과 양방 분야 의사 12명이 출연해 특정 주제를 놓고 입담 대결을 펼치는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박철의 TV 프로그램 MC 복귀는 2008년 종영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박철쇼' 이후 4년 만이다.

박철과 김성주 외에 배우 유혜리, 개그맨 김현철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한양 스캔들'은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