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계명대서 제2회 아·태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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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아시아·태평양 국제쇼팽피아노콩쿠르’ 본선 무대가 지난 1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막을 올려 세계 신예 피아니스트들이기량을 겨루고 있다.
계명대와 폴란드국립쇼팽음악대, 폴란드국립쇼팽협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콩쿠르는 200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주최 측은 미국, 독일, 러시아, 폴란드 등 18개국에서 지원한 113명의 피아니스트를 대상으로 서류와 연주 녹화 영상자료(DVD)를 통해 45명의 예선 통과자를 선발했다.
주최 측은 오는 25일까지 계명대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러 최종 입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시니어부 1등 수상자가 상금 2만 유로(한화 약 2900만원)를 받는 등 총상금 규모는 5만3000유로에 이른다.
결선 진출자 갈라콘서트는 25일 오후 6시, 시상식 및 우승자 연주회는 26일 오후 6시에 각각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우승자 연주회는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브스카 여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시니어부 우승자에게는 다음달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레두토웨홀, 같은 달 16일폴란드 쇼팽박물관에서 독주회를 갖는 영예가 주어진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계명대와 폴란드국립쇼팽음악대, 폴란드국립쇼팽협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콩쿠르는 2009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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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오는 25일까지 계명대에서 본선과 결선을 치러 최종 입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수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시니어부 1등 수상자가 상금 2만 유로(한화 약 2900만원)를 받는 등 총상금 규모는 5만3000유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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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연주회는 폴란드 대통령 영부인인 안나 코모로브스카 여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시니어부 우승자에게는 다음달 15일 폴란드 바르샤바 레두토웨홀, 같은 달 16일폴란드 쇼팽박물관에서 독주회를 갖는 영예가 주어진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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