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꾸준한 만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보일러를 출시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기 본사 직영 AS와 동절기 24시간 서비스 등을 운영,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토모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보일러를 중심으로 보일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보일러 스스로 실시간 실내외 온도를 측정해 쾌적한 난방과 온수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스마트 비례제어 시스템’으로 좌우뿐만 아니라 상하 불꽃 크기를 5분의 1까지 세밀하게 조절, 꼭 필요한 만큼만 난방할 수 있다. ‘에코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에너지 절약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는 70% 이상, 질소산화물은 50% 이상 배출량이 감소되는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는 30% 이상, 무게는 17% 이상 줄여서 공간 활용성과 설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내온도조절기는 국내 최초 ‘컬러 LCD’를 적용해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듀얼 CPU’를 적용해 보일러의 오작동을 24시간 감시하고 동결 방지 히터를 통해 강한 한파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개방형 및 밀폐형 모든 기종에 자동 물 보충 기능도 장착돼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본사 직영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33개 고객서비스센터에 있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강한 700여명의 전문엔지니어가 소비자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결한다.

보일러 업계 최초로 1996년 콜센터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제품 구입 및 상담을 하는 린나이 콜센터(1577-7300)와 사용 불편 및 고장 접수를 하는 서비스 센터(1544-3651)로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업계 최초로 1996년 ‘동절기 특별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보일러 사용 시간이 많은 10월부터 다음해 3월 초까지 약 6개월 동안 서비스를 제공해 혹한에도 고객이 보일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6년 9월에는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가정용 가스보일러 전 품목의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무상보증기간 연장으로 소비자들은 더 안심하고 편리하게 보일러를 사용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해가 발생하면 복구팀을 급파해 수재민이 기본적인 취사와 주거 생활이 가능하도록 가스레인지와 가스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해준다. 타사 제품도 적극적으로 점검해 주며 가스빨래건조기를 운영해 물에 젖은 옷과 이불도 말려주고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한국 산업 고객 만족도평가에서 15년간 1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4년 연속 1위 등을 차지했다”며 “소비자들이 린나이 제품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