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 에르고다음 신개념 별도 보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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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이 최근 인수한 에르고다음을 새로운 개념의 오프라인 기반 보험사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리 사장은 또 2015년까지 악사다이렉트를 국내 최고 온라인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악사다이렉트가 최근 인수한 에르고다음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흡수합니다.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은 23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에르고다음은 전국지점망을 가진 통신사나 대형유통업체 등과 제휴해 오프라인 중심의 별도보험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
"한국 시장이 유망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다이렉트 외에도 기회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구요. 함께 비다이렉트 사업을 할 수 있는 제휴사를 찾으려고 합니다."
악사다이렉트는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등 비자동차보험 상품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악사다이렉트는 올해 들어 치아보험 등 장기보험은 37%, 일반보험도 8% 이상 높게 성장하는 등 종합 손해보험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자비에 베리 악사다이렉트 사장
"자동차보험 상품 뿐만 아니라 비자동차보험 상품도 계속 발전을 시켜나갈 것이구요. 계속 시장에 노출시키고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면서 동시에 에르고다음의 사업도 가져온다는 계획입니다."
악사다이렉트는 이익 중심의 성장 기조를 통해 매년 14%씩 성장해 2015년까지 원수보험료를 8천5백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2001년 온라인 차보험 시장에 처음 진출한 악사다이렉트가 에르고다음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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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