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노다내각 지지율 18%…조기퇴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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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브리프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정권 유지를 위한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20%선 아래로 떨어졌다. 2011년 9월 내각 출범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공산이 커졌다. 또 한 명의 단명 총리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아사히신문은 22일 “전국 여론조사 결과 노다 내각 지지율이 18%로 집계됐다”며 “내각 출범 이후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9월 노다 내각이 등장했을 때 지지율은 53%(아사히신문 기준)였다.
아사히신문은 22일 “전국 여론조사 결과 노다 내각 지지율이 18%로 집계됐다”며 “내각 출범 이후 지지율이 2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9월 노다 내각이 등장했을 때 지지율은 53%(아사히신문 기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