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PC 시장 침체' 순익 44억7000만弗…전년比 2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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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PC시장 침체 여파로 저조한 실적을 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2013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57억4000만 달러) 대비 21% 급감한 44억7000만 달러의 순익을 내는데 그쳤다. PC 판매 실적은 16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줄었다.
피터 클레인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윈도8 출시를 앞두고 PC 수요가 둔해져 영업 수입이 감소한 것"이라며 "윈도8이 출시되면 PC 판매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도 "윈도8이 MS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S는 오는 26일 새로운 PC 운영체제 '윈도8'과 자체 개발한 태블릿PC '서피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1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MS는 2013회계연도 1분기에 전년 동기(57억4000만 달러) 대비 21% 급감한 44억7000만 달러의 순익을 내는데 그쳤다. PC 판매 실적은 16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 줄었다.
피터 클레인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윈도8 출시를 앞두고 PC 수요가 둔해져 영업 수입이 감소한 것"이라며 "윈도8이 출시되면 PC 판매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도 "윈도8이 MS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MS는 오는 26일 새로운 PC 운영체제 '윈도8'과 자체 개발한 태블릿PC '서피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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