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후배에 앵벌이 시킨 20대 남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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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19일 후배에게 군고구마장사 앵벌이를 시켜 수백만원을 빼앗은 혐의(공갈)로 박모씨(23)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2008년 12월께 부산 북구 부민병원 앞길에서 김모군(17)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킨 뒤 판매대금 5만원씩을 빼앗는 등 모두 45차례에 걸쳐 225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병원에 입원하면서 알게된 김군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꾀어군고구마 장사를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박씨는 2008년 12월께 부산 북구 부민병원 앞길에서 김모군(17)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킨 뒤 판매대금 5만원씩을 빼앗는 등 모두 45차례에 걸쳐 225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병원에 입원하면서 알게된 김군에게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꾀어군고구마 장사를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