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 "네팔에 맞게 한국의 그린기술 접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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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샤브만 사키야 네팔 장관
“수량은 풍부하지만 수력 발전시설이 없어 갈수록 전력난이 심각합니다.”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 참석한 케샤브만 사키야 네팔 환경과학기술부 장관(사진)은 18일 네팔의 심각한 에너지 문제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사키야 장관은 “네팔은 전력공급 부족으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네팔은 수력발전개발 잠재량이 세계 6위 수준인 43GW(기가와트)에 달하고 중국과 인도 접경지역에 위치해 수출형 수력개발 환경도 우수하다. 하지만 투자환경이 불확실해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그린에너지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포럼에 참석해보니 한국은 다양한 에너지 관련 원칙을 잘 적용하며 에너지 문제를 풀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우리의 환경에 맞게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팔은 수력발전개발 잠재량이 세계 6위 수준인 43GW(기가와트)에 달하고 중국과 인도 접경지역에 위치해 수출형 수력개발 환경도 우수하다. 하지만 투자환경이 불확실해 외국인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정부 관계자들이 한국의 그린에너지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포럼에 참석해보니 한국은 다양한 에너지 관련 원칙을 잘 적용하며 에너지 문제를 풀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우리의 환경에 맞게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