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기가 3분기 바닥을 쳤기 때문에 추가로 통화 완화 정책을 쓸 필요가 없다고 소시에테 제네랄(SG)이 진단했다. 웨이야오 SG 이코노미스트는 17일 경제지표에서 확인한 경기 반등 모멘텀이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는 추가 통화 완화가 없어도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9년 1분기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전분기대비로 보면 GDP는 2.2% 증가해 2분기의 2.0% 증가보다 오름폭을 확대했다. 경제성장률이 3년 만에 가장 낮았지만 9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모두 시장 예상치는 물론 8월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또 정부의 인프라 지출을 가늠하는 지표인 도시지역의 고정자산투자(FAI)는 1월부터 9월까지 전년대비 20.5% 증가해 직전월의 20.2% 증가를 웃돌았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화성인 바이러스` 고스 화장녀 김민희 충격적 비쥬얼로 등장 `경악` ㆍ아담파탈 가인 ‘하의실종’으로 섹시하게 피어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