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박홍길 교수 '외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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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1894~1970)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외솔상’의 올해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김진우 미국 일리노이대 명예교수(왼쪽)가, 실천부문에 박홍길 동의대 명예교수(오른쪽)가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언어학자인 김 명예교수는 한국어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보급해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명예교수는 학교, 사회·언론기관 등에서 잘못 사용한 우리말을 바로잡는 데 힘쓰는 등 한글 바로 쓰기 운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언어학자인 김 명예교수는 한국어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보급해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 명예교수는 학교, 사회·언론기관 등에서 잘못 사용한 우리말을 바로잡는 데 힘쓰는 등 한글 바로 쓰기 운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