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진중공업 정리해고자 90여명 11월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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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노동자 90여명이 다음달 복직된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일 이재용 사장 명의로 1년8개월 전 정리해고된 생산직 직원 93명에게 재입사 안내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정리해고 문제로 노조와 갈등을 겪다 지난해 10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손배소 철회,정리해고자 1년 내 재고용 등을 노조와 합의했다.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돼 국회의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에게 재고용 의사를 수차례확인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한진중공업은 지난 10일 이재용 사장 명의로 1년8개월 전 정리해고된 생산직 직원 93명에게 재입사 안내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중공업은 정리해고 문제로 노조와 갈등을 겪다 지난해 10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권고안을 수용하면서 손배소 철회,정리해고자 1년 내 재고용 등을 노조와 합의했다.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는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쟁점이 돼 국회의원들이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한진중공업 사장에게 재고용 의사를 수차례확인하기도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