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11월까지 음주운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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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음주운전 광역 특별단속팀’을 편성,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지방청 싸이카 요원 10명, 교통기동대 20명으로 특별단속팀을 편성하고 인천지역을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1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별단속팀은 평일 야간에는 유흥가 주변에서, 주말 주간에는 강화·영종도 등 관광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인천경찰청은 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시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5명으로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159명의 15.7%에 이르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인천경찰청은 지방청 싸이카 요원 10명, 교통기동대 20명으로 특별단속팀을 편성하고 인천지역을 총 6개 권역으로 나눠 1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특별단속팀은 평일 야간에는 유흥가 주변에서, 주말 주간에는 강화·영종도 등 관광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인천경찰청은 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할 경우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시민신고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인천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25명으로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159명의 15.7%에 이르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