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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건설사 `설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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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산업의 기반이 되는 중소 건설사들이 실적부진 늪에 빠지며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예산지원 확대와 변별력 있는 발주제도 도입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택균 기자입니다. 시공능력평가 순위 101위에서 500위까지의 중소 건설사 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5년간 중형 건설사들의 공사수주 실적은 평균 2%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100위 이내와 500위 이하 건설사는 평균 20% 넘는 증가율을 거둬 대조적입니다. 실제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177위를 차지한 중앙건설은 2005년 4378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엔 3799억원으로 뒷걸음질했습니다. 대형 건설사에겐 공사 관리력에서 밀리고 소형 건설사들은 저가 덤핑수주로 치고 나오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겁니다.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여러가지 전반적인 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취약한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또 하나는 파이낸싱 능력, CM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사업 위축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들 중형 건설사들이 살기 위해선 전체 공사비의 88%를 차지하는 외주 공사비를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는게 시급합니다. 취약한 금융조달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중소 건설사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 확대와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도 절실한 상황입니다. 권오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중소 건설사에 대한 예산지원이 0.2% 밖에 안됩니다. 중소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이낸싱 쪽의 지원, 컨설팅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울러 변별력을 잃은 물량 배분식 공사 발주시스템을 기술 위주로 개선하는 일 역시 건설 생태계 안정을 위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한국경제TV 김택균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장백지 `개콘` 출연, 브라우니에게 한국어로 "물어" 폭소 ㆍ"곽현화에 질 수 없지” 하나경, ‘전망 좋은 집’서 파격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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