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터널 끝에 밝은 빛이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 연설 100회를 맞아 취업에 성공한 노숙인, 고졸 취업 직장인 등 역경을 딛고 일어선 서민 2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희망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청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듣고난 후 "국민에게 좋은 일도 많았지만 `우리 살림이 이 게 뭐냐`, `나는 정말 어렵다`, `나는 대학을 나왔지만 일자리도 없다`는 얘기를 들을 때면 국정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정말 잠이 안 올 일"이라며 국정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 4년을 보면 위기를 두 번씩이나 만났는데 온 세계가 깜깜한 터널을 지나는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냥 절망하고 포기하는 게 아니라 계속 가면 터널의 끝에 밝은 빛이 있다"고 희망을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는 임기가 있어서 끝나지만 저는 마지막까지 민생을 돌보는 것은 임기가 없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곽현화에 질 수 없지” 하나경, ‘전망 좋은 집’서 파격 노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