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시전문지 ‘애지’는 제10회 애지문학상에 함기석·양애경 시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함 시인은 시 ‘저녁의 비행운’으로, 양 시인은 ‘여자’로 상을 받았다. 상금은 500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일 대전 충남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