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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BnSTORY] 中의 반일시위 부른 日센카쿠열도 국유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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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어설명
    영토 분쟁(領土紛爭, territorial dispute)은 일정한 영토의 주권을 두고 벌어지는 국가 사이의 국제 분쟁인데, 최근 한·중·일 세 나라의 영토분쟁이 심각하며 이슈화 되고 있다.

    한일간 영토분쟁은 독도문제인데,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으로 촉발됐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국가원수로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일본은 독도를 유엔국제사법재판소(ICJ)에 독도 문제를 제소하겠다고 했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70여 신문에 광고를 실었다. 한국은 일왕사과 발언, 일본 외상 및 총리의 막말 등으로 이성 잃은 일본정부와 대화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다.

    독도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중국명 댜오위다오, 일본명 센카쿠라 알려진 멀리 떨어진 열도(列島)를 두고 벌어지는 중일간 분쟁이다.

    중국은 1863면 만들어진 중국지도에서 댜오위다오가 푸젠성에 속한 섬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후 청일전쟁이 일어나 1895년 일본에 뺏긴 것이다. 즉 다시 돌려받아야 마땅한 땅이라고 주장한다.

    일본측 주장은 1895년 주인이 없는 땅이라고 확인한 뒤 일본에 정식 편입했다고 말하고 있다. 1951년 샌프란시스코 강화협정에서도 미국과 합의를 본 영토라고 하고 있다. 특히 최근 영토 문제에 강력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일본이 댜오위다오의 국유화 조치를 완료해 더욱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전쟁을 불사하며 중국 경비함정 및 군함을 다오위다오 근 해역까지 보내고 연일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또한 중국 여러 지역에서 일본에 대한 시위와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다오위다오 분쟁의 중요한 이유는 석유 때문이다. 미국지질연구소의 푸이-콴 체(Pui-Kwan Tse)에 따르면 이 지역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은 동아시아의 불안을 물론, 주변국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적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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