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교육, 인증으로 업그레이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국내 1000대 기업 CEO 배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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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대학(학장 한정화·사진)은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경영학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윤리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경영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글로벌화되는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조와 도전정신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는 국내 어느 대학보다 기업계의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순위에서 한양대 출신 CEO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CEO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우수한 기업인을 배출하는 ‘CEO 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경영대는 정보화 혁명과 그로 인한 세계화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높은 통찰력과 적응력을 가진 리더 양성을 위한 대학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과 실행의 성과다. 한양대 경영대학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새로운 경영관을 건립하고 우수 교수를 적극 영입해 연구역량 증진과 강의성과 향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 및 대학 전체 이미지 개선 등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 2006년에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정립하면서 교과과정 개편 및 교수 충원 등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섰고, 2007년부터는 외국인교수 충원 및 산학협력관계 강화에 힘쓰면서 도약기를 맞았다.
우수 교원 확보와 전임교수 강의 전담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5년 35명이던 전임 교원의 수가 현재 58명으로 늘어났다. 교수들이 경영대 학생들의 한 분반을 각각 담당, 졸업 때까지 지도교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수와 학생 간 소통도 활발해졌다.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사례교육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발 맞춘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교수 방법 개발, 그리고 산학협동 프로그램 지속적 확대·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양대 경영대는 2008년 국내 최초로 한국경영교육인증을 받았고, 2010년 재인증까지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경영대학 전반을 검토해 교육의 다변화 및 내실화를 기했다.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신입사원 출신대학 선호도 조사에서 해마다 순위가 높아지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국제협력 확대와 교육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한양대 경영대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강의 확대, 외국 대학과의 연계 교육, 우수 외국인 교수 초빙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유치 등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신임 교수들은 최소 1년에 1과목 이상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게 하며 해외 명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확대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경영대학은 글로벌화되는 창조경제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조와 도전정신이 뛰어난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양대는 국내 어느 대학보다 기업계의 리더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국내 10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순위에서 한양대 출신 CEO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CEO 순위에서도 2위에 올랐다. 우수한 기업인을 배출하는 ‘CEO 사관학교’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경영대는 정보화 혁명과 그로 인한 세계화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높은 통찰력과 적응력을 가진 리더 양성을 위한 대학으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중장기 계획 수립과 실행의 성과다. 한양대 경영대학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새로운 경영관을 건립하고 우수 교수를 적극 영입해 연구역량 증진과 강의성과 향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환경 및 대학 전체 이미지 개선 등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진해 왔다. 2006년에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정립하면서 교과과정 개편 및 교수 충원 등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 나섰고, 2007년부터는 외국인교수 충원 및 산학협력관계 강화에 힘쓰면서 도약기를 맞았다.
우수 교원 확보와 전임교수 강의 전담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5년 35명이던 전임 교원의 수가 현재 58명으로 늘어났다. 교수들이 경영대 학생들의 한 분반을 각각 담당, 졸업 때까지 지도교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교수와 학생 간 소통도 활발해졌다.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과 사례교육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발 맞춘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교수 방법 개발, 그리고 산학협동 프로그램 지속적 확대·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그 결과 한양대 경영대는 2008년 국내 최초로 한국경영교육인증을 받았고, 2010년 재인증까지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경영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자리잡았다.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경영대학 전반을 검토해 교육의 다변화 및 내실화를 기했다.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신입사원 출신대학 선호도 조사에서 해마다 순위가 높아지며,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국제협력 확대와 교육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한양대 경영대만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어강의 확대, 외국 대학과의 연계 교육, 우수 외국인 교수 초빙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 유치 등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든 신임 교수들은 최소 1년에 1과목 이상 영어로 강의를 진행하게 하며 해외 명문대학과의 복수학위제도 확대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