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교육, 인증으로 업그레이드] 중앙대학교, 기업서 선호하는 '참경영인'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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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학부장 홍철규·사진)는 1948년에 설립된 상학부를 모체로 1968년 한국 최초의 경영학부로 출범했다. 줄곧 경영학계를 선도하는 위치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경영인을 양성해 온 결과 2009년에 경영교육인증을 받았다.
중앙대 경영학부는 글로벌화의 확산과 경쟁 심화, 그리고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빠르게 변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토대로 기업 내 구성원끼리나 기업 대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있다.
경영학부는 중앙대 전체 정원의 약 25%를 차지하는 경영경제대학 안에서도 절반이 넘는 가장 많은 정원을 보유한 학부로 양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대 경영학부는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경영학부’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 ‘선호’라는 단어는 ‘수험생이 가장 입학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자녀들을 가장 보내고 싶은 학교’라는 의미와 ‘경영학부 졸업생에 대한 사회의 선호도, 즉 기업·기관들이 신입사원으로 가장 뽑고 싶어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경영 교육 기관으로서 중앙대 경영학부가 갖고 있는 비전은 전자보다 후자에 가깝다. ‘경영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사회의 발전과 구성원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다.
이 대학이 설정한 미션은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경영인’, 그 중에서도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를 선도해 나갈 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1991년에 제정한 ‘참경영인의 전범(典範)’에서 비롯된 미션이다.
‘참경영인의 전범’은 경제활동의 향상과 발전의 주축이 되는 기업인의 역할과 사명을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경제적 성취와 사회복지 기여, 강직한 윤리성을 갖춘 이상적인 경영인의 규범을 정의한 것이다.
이 규범은 제정 이후 대학의 교육 목표는 물론 중장기 계획 수립, 교과과정 개편, 그리고 학생 선발 및 교수 채용에 있어서 최상위 가치 기준으로서 경영학부가 시행하는 모든 교육프로그램의 근간이 되어 왔다.
중앙대 경영학부는 미션 수행을 위해 ‘6면 경영교육’ 목표를 수립했다.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경영 환경에 적합한 경영관련 전문지식 습득 △많은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총합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효과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윈-윈하는 팀워크 정신 함양 △조정과 동기부여의 리더십 △세계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글로벌 시각 △윤리적 덕목을 넘어 성공하는 기업경영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는 ‘사회적 책임’으로 구성돼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중앙대 경영학부는 글로벌화의 확산과 경쟁 심화, 그리고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빠르게 변하는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토대로 기업 내 구성원끼리나 기업 대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있다.
경영학부는 중앙대 전체 정원의 약 25%를 차지하는 경영경제대학 안에서도 절반이 넘는 가장 많은 정원을 보유한 학부로 양적인 면이나 질적인 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대 경영학부는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경영학부’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 ‘선호’라는 단어는 ‘수험생이 가장 입학하고 싶은 학교, 학부모가 자녀들을 가장 보내고 싶은 학교’라는 의미와 ‘경영학부 졸업생에 대한 사회의 선호도, 즉 기업·기관들이 신입사원으로 가장 뽑고 싶어하는 학교’라는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경영 교육 기관으로서 중앙대 경영학부가 갖고 있는 비전은 전자보다 후자에 가깝다. ‘경영인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사회의 발전과 구성원의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하기 때문에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다.
이 대학이 설정한 미션은 ‘한국과 세계에서 가장 선호되는 경영인’, 그 중에서도 ‘글로벌화된 세계 경제를 선도해 나갈 경영인’을 양성하는 것이다. 1991년에 제정한 ‘참경영인의 전범(典範)’에서 비롯된 미션이다.
‘참경영인의 전범’은 경제활동의 향상과 발전의 주축이 되는 기업인의 역할과 사명을 높이 평가하는 가운데 경제적 성취와 사회복지 기여, 강직한 윤리성을 갖춘 이상적인 경영인의 규범을 정의한 것이다.
이 규범은 제정 이후 대학의 교육 목표는 물론 중장기 계획 수립, 교과과정 개편, 그리고 학생 선발 및 교수 채용에 있어서 최상위 가치 기준으로서 경영학부가 시행하는 모든 교육프로그램의 근간이 되어 왔다.
중앙대 경영학부는 미션 수행을 위해 ‘6면 경영교육’ 목표를 수립했다.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경영 환경에 적합한 경영관련 전문지식 습득 △많은 문제들을 다각도에서 분석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는 총합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효과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윈-윈하는 팀워크 정신 함양 △조정과 동기부여의 리더십 △세계 시장을 내다볼 수 있는 글로벌 시각 △윤리적 덕목을 넘어 성공하는 기업경영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는 ‘사회적 책임’으로 구성돼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