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계 경제 회복이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금융 안전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2일차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현재 세계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네 가지를 제언했습니다. 첫째, 다층적인 국제 정책공조를 더욱 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둘째, 중장기 재정건전화와 단기적 경기회복 지원 간의 상충(trade-off)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합의점을 모색할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셋째,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개발도상국들이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 경제의 조속한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IMF 쿼타 및 지배구조 개혁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몸꽝→ 몸짱 100일 만에 변신! “비결은 이상한 가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