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하노이 도착…12일 베트남 총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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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11일 오후 5시께 전용기편으로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따라 2박3일 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저녁 늦게 하노이에 도착해 부친인 이 회장과 합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다음날인 12일 오후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베트남 투자 확대 등 현안을 협의한다. 이 회장은 중 총리에게 추가투자와 후보지역 선정 등 현안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에는 박닝성 공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재 53개인 하청업체 수를 2015년까지 200개도 대폭 늘리는 등 베트남 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베트남 관측통들은 삼성의 전체 투자가 예정대로 집행될 경우 모두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베트남에서 삼성 사장단과 경영전략 회의를 열어 아시아 시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이날 저녁 늦게 하노이에 도착해 부친인 이 회장과 합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다음날인 12일 오후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베트남 투자 확대 등 현안을 협의한다. 이 회장은 중 총리에게 추가투자와 후보지역 선정 등 현안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에는 박닝성 공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재 53개인 하청업체 수를 2015년까지 200개도 대폭 늘리는 등 베트남 경제에 대한 기여도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베트남 관측통들은 삼성의 전체 투자가 예정대로 집행될 경우 모두 1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베트남에서 삼성 사장단과 경영전략 회의를 열어 아시아 시장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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