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늘 9도 올가을 최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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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9도 올가을 최저
기상청은 1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9도까지 떨어지겠다고 11일 예보했다. 11일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평년치(12.2도)를 밑도는 9.9도를 기록,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중부지방도 이날 최저기온이 10도 미만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와 함께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설명했다. 쌀쌀한 날씨는 13일 오전부터 10도를 넘어서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다.
'낙지 살인사건' 1심 무기징역
인천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로 기소된 남자친구 A씨(31)에 대해 11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2010년 4월19일 새벽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당시 22)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낙지를 먹다 숨졌다고 속여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처음에 질식 사고사로 종결됐고 B씨의 시신이 사망 이틀 후 화장돼 결정적 증거가 없어 유죄판결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기상청은 1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9도까지 떨어지겠다고 11일 예보했다. 11일에도 서울의 아침 기온은 평년치(12.2도)를 밑도는 9.9도를 기록,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대부분의 중부지방도 이날 최저기온이 10도 미만까지 떨어졌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찬 공기와 함께 맑은 날씨로 인한 복사냉각 효과가 더해지면서 날씨가 쌀쌀해졌다”고 설명했다. 쌀쌀한 날씨는 13일 오전부터 10도를 넘어서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리겠다.
'낙지 살인사건' 1심 무기징역
인천 ‘낙지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1심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낙지를 먹다 질식사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살인)로 기소된 남자친구 A씨(31)에 대해 11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A씨는 2010년 4월19일 새벽 인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 B씨(당시 22)를 질식시켜 숨지게 한 뒤 낙지를 먹다 숨졌다고 속여 사망 보험금 2억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처음에 질식 사고사로 종결됐고 B씨의 시신이 사망 이틀 후 화장돼 결정적 증거가 없어 유죄판결 여부가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