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이 ‘영어 선생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女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5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정현(144명, 27%)이 1위, 뒤를 이어 김태희(111명, 21%)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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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결과에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가수 박정현에 대해 “컬럼비아 대학교 영어 영문학 학사 출신으로 과거 파이베타카파 아이비리그 수재클럽에 가입할 만큼 똑똑한 이미지와 영어 전공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요정이라 불리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는 박정현이 영어 선생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女 스타 1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 대표급 엄친딸로 불리는 김태희는 완벽한 인형 외모와 지성을 갖춘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다재다능한 재원이라는 이미지가 큰 영향을 미쳐 영어 선생님이 가장 잘 어울리는 女 스타 2위로 뽑힌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