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최고 개미허리를 가진 20대 여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해당기사와 무관합니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허리둘레 17.5인치(39.87cm)의 네리나 오튼(22)이 영국 최고의 개미허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네리나 오튼이 英 최고 개미허리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다름 아닌 코르셋입니다. 14살 때 어머니로부터 코르셋을 선물받은 뒤 약 9년간 꾸준히 착용해 온 것. 총 78벌의 코르셋을 가진 네리나 오튼은 샤워할 때를 제외하고는 온종일 코르셋을 입고 생활합니다. 가끔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밀려왔지만 날씬해 보이고 싶다는 욕망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본래 코르셋을 자주 착용하면 척추 이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지만, 다행히도 오튼에게는 가벼운 두통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英 최고 개미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리만 저렇게 잘록하니 징그러운 느낌도 있다”, “허리 부러질 것 같은데”, “英 최고 개미허리, 기네스북은 못 넘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승아 “어? 치마 속 다리 보이는데… 괜찮나?” ㆍ몸꽝→ 몸짱 100일 만에 변신! “비결은 이상한 가루?”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