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이사 최종만)이 안동시 옥동에 ‘옥동 호반베르디움’을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평형(전용면적 84A㎡ 384가구, 84B㎡ 73가구, 84C㎡ 118가구)으로 총 575가구로 공급된다.

분양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 2순위 청약, 19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고, 계약기간은 10월 30일~11월 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영호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12일 개관한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7월 예정이다.

안동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발표 이후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옥동지구는 교통, 생활, 교육인프라가 우수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주변의 다른 아파트들에 비해 우수한 입지적 조건이 큰 장점이다.

특히 단지 인근의 영호초등학교 등 풍부한 옥동지구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대형마트와 식자재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영주, 의성, 예천, 중앙고속도로의 진입이 편리한 5번 국도와 34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옥동사거리와 서안동IC, 안동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시내는 물론, 시외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무엇보다 안동·예천의 접경지인 신도시에 경북도청과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100여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이전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입지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옥동 호반베르디움은 단지가 어린이 공원과 근린 공원으로 둘러 싸여 쾌적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들만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입지이다.

외부의 자연 환경과 쾌적성을 단지와 잘 연결시켜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선보이며, 단지 옆에 앞마당처럼 이용 가능한 옥동 제9공원이 있어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판상형과 타워형의 적절한 조화와 함께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조망이 뛰어나고, 4Bay 설계로 쾌적성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으며,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그리고 독서실,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휴게 쉼터, 주민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고 단지내 산책로가 단지 외곽 공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주차 공간은 대부분 지하에 마련되고, 2.5m×5m 확장형 주차 공간(일부)도 입주민의 편의성을 돕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안동 옥동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거 지역 옥동의 마지막 분양에 대한 고객들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수납 공간,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4)842-4600

안동=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