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그림 실력, 이동욱만 단독! "아이유 버금가는 이상형 변천사는?"
[윤혜영 기자] 수지 그림 실력에 이어 수지 이상형 변천사 공개됐다.

10월9일 밤 방송된 SBS '강심장'은 3주년 특집을 맞아 차화연, 오연서, 미쓰에이 수지 페이, 별, 이루마, 김유정, 구잘 투르수노바,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화려한 토크 배틀을 펼쳤다.

특히 이날 수지는 3주년을 축하하는 MC 캐리커처 선물을 가져왔다. 스케치북에는 '강심장' MC 신동엽과 '강심장'의 마스코트 붐, 이특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고 MC 이동욱은 따로 한 장에 단독으로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수지 이상형 변천사도 공개됐다.

이날 가수 별이 과거 한 방송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쌍꺼풀은 없고 얼굴은 동그랗고 볼에 살이 있고 입술은 도톰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는데 그때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하하는 안경을 벗은 뒤 "나잖아?"라고 말했다"면서 "인연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붐은 "이상형 토크가 나중에 정말 소중한 자료가 된다. 수지의 이상형은 누구냐?"고 질문했고 수지는 그동안 "그 동안 방송에서 계속 이상형이 변해왔다"고 밝혔다.

우선 강동원이라고 했지만 이어 이민기, 양요섭, 김수현, 이안 소머헐더로 갈아탔다고.

이에 MC들은 "현재는 이상형이 누구냐"고 집요하게 물었고 수지는 "지금 이 순간은 이동욱 씨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수지 그림 실력과 수지 이상형 변천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계탔네", "수지 그림 실력 좋은데?", "수지 이상형 변천사 보니 아이유 이상형 변천사 생각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가수 아이유도 이상형으로 배우 유승호, 유아인, 송중기, 그룹 빅뱅 태양, 가수 김태우, 붐, 다마키 고지 등을 꼽았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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