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10.10 17:09
수정2012.10.11 04:39
색면 추상화가 이명숙 씨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청담동 서림화랑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이씨는 색종이를 오린 듯 화려한 색채와 간결한 선으로 화면을 구성하면서 한국적인 정서를 짙게 담아낸 회화 30여점을 걸었다.
뉴욕 프랫인스티튜트와 파슨스 디자인스쿨 교수이자 아시아예술 전문 평론가인 조너선 굿먼은 “이씨는 창의적이고 세련된 색으로 생기 넘치는 작품들을 빚어낸다”고 평했다. (02)515-3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