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1일부터 24일까지 잠실점, 서울역 점 등 18개 점포에서 골프용품 할인전을 연다. 대표 상품으로 테일러메이드의 신형 ‘로켓볼즈 드라이버’와 아담스의 ‘아이디어 A9 하이브리드클럽’을 세트로 묶어 46만원에 선보인다. 물량 1000세트를 대량 확보해 가격을 30%가량 낮췄다는 설명이다.

골프장갑과 골프공도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값에 판다. 볼빅 천연양피 골프장갑(3개들이)은 2만4900원에, 캘러웨이 투어 IZ 골프공(12개 들이)은 3만4900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의 ‘골프 전문관’에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