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시즌, 증시에 非우호적"-하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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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이 3분기 어닝시즌이 증시에 비 우호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한국기업은 6주간 이익 컨센서스가 지속적으로 하향됐다"며 "특히 코스피100개기업의 이익컨센서스는 `어닝쇼크`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또 "섹터별로는 에너지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이익컨센서스가 하향되는 추세"라며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섹터는 종목별로 어닝쇼크의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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