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45·사진)를 선정했다. 윤 대표는 고교 졸업 후 대우전자 구미공장에 입사해 선반·정밀금형 기술 등을 연마한 뒤 1994년 2000만원으로 주광정밀을 창업,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연매출 270억원 규모의 기업을 일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