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원장 후임에 강남준 교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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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선 후보(무소속)가 최근 사임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융대원) 원장에 강남준 서울대 교수(60·언론정보학·사진)가 선임됐다. 2003년 서울대 교수로 부임한 강 원장은 지난해 11월부터 부원장을 맡아왔다. 강 원장은 2007년부터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학제 간 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범학문통합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서울대는 8일 “이공계 분야 중심인 융대원 원장에 사회과학자가 임명됐다는 점이 특기할 사항”이라며 “이는 학문 간 융합의 틀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영역 등을 포괄하는 범학문적 융합학문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는 8일 “이공계 분야 중심인 융대원 원장에 사회과학자가 임명됐다는 점이 특기할 사항”이라며 “이는 학문 간 융합의 틀을 넘어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예술영역 등을 포괄하는 범학문적 융합학문의 확대 추세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