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투자연구소 이동웅 > 코스닥 개별 소형주들은 연일 강세다. 체감도가 상당히 다르다. 그러나 대형주 종합주가지수와 선물지수는 계속 정체 상태다. 미국이나 유럽은 정체를 보이다가 주말까지 올려놓았고 우리는 추세는 유지하지만 특별한 탄력을 보이지 못하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야간선물이 소폭 내렸고 MSCI 한국물은 주말에 올랐다. 오늘 시장도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모멘텀은 없는 듯하다. 주간 단위로 예측하자면 오늘 혼조 속에서 약세로 마감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내일은 하락이 조금 나오고 수, 목 이후로는 상승할 것으로 보는데 다음 주가 중요한 마디들이 걸려서 조정이 올 것이다. 아무리 조정이 온다고 해도 분명히 중기는 매수 신호가 진행되고 있고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지난달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호전되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각국 정책들이 계속 펼쳐지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시장에 조정이 온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쉬어가는 정도, 매수를 하자고 들면 저가매수의 기회로 생각한다. 일목으로 시간을 보면 주봉 상으로 의미 있는 자리가 다가온다. 그 부분을 살펴보자. 다우지수를 주봉으로 보면 작년 10월 저점, 올해 3월 고점으로부터 지지난주로 26, 52 변환마디가 지나고 양봉이 나왔기 때문에 상당히 견조하고 양호한 그림이다. 게다가 단기로 바로 앞의 고점을 뚫었고 지난 봄의 고점도 뚫어놓고 있으니 완전한 상승 추세를 유지하는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미리 무엇인가를 찾아본다면 단기 목표치도 물론 있다. 그런데 바로 작년 5월 고점으로부터 미국은 일목상 76주가 찼다. 우리는 이번 주에 76주가 찬다. 시간 마디가 들어오고 난 뒤에 주가가 흔들리는 것을 종종 보았기 때문에 지금은 대비만 해 놓고 간다. 이것이 왔으니 장이 상투이며 앞으로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표현은 하지 않고 있다. 코스닥 차트를 보자. 최근 연 4일 동안 양봉으로 갭 상승 속에서 상당히 강세를 보이면서 이 역시 바로 앞 고점을 뚫었다. 그런데 지지난주에 변화일이 들어오면서 단기적으로 슬림화되고 가겠다고 했을 때 주간 하락이 왔고 그것이 일목의 기준선을 이탈하지 않고 다시 돌려놓았는데 당시부터 계속 지수 540 정도까지는 상승을 열어두자. 이것이 가까이 와 있다. 그동안 시장을 보다 보면 특정 변화일을 중심으로 시장이 변하거나 내부적으로 주도주가 바뀌는 경우가 자주 있다. 내일 모레 기점으로 작은 변화 정도 온다고 보기 때문에 개별주 위주에서 야간 대형주로 옮아가는 화, 수 기점으로 나올 것을 염두에 둔다. 이 역시 추세 매매를 한다면 주요 종목의 5일에서 10일선 정도로 해도 좋다. 코스피지수를 보자. 주가가 조정이 왔을 때 7월의 고점인 1968포인트대에서 돌아가고 있는 중인데 탄력이 없다. 당시 2013포인트 목표치와 2050, 2060에 오던 중에 조정이 왔고 여기에 정체되어 있는데 무슨 근거로 조정을 예상하느냐고 한다면 내용이 복잡해지고 기술적으로 보자면 리듬상 여기에서 오히려 눌러주는 것이, 즉 지루한 상태에서는 외부든 내부든 큰 모멘텀이 와서 아예 치고 나가거나 아니면 한번 밑으로 출렁거린 다음에 변동성을 주고 돌아가는 것이 종종 발생된다. 이번 주초에 한번 흔들려 화요일에 하락이 오면 올라갔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 마디가 겹칠 것이다. 이번 주 전략은 주초에 눌리든 올라가든 그대로 추세를 유지하면서 계속 매매를 하다가 주말 정도에 주가가 고가로 다가와 있다면 물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이렇게 뭉쳐서 가면 여기서는 조정이 짧고 굵게 올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언급한 것은 모두 예측이다. 그러므로 시장을 보면서 장중 수급동향, 추세동향이 같이 가면 그대로 하고 만약 정 반대로 오면 예상을 버리기 바란다. 나름대로 미리 준비를 해 놓으면 대응이 빠르다. 코스피 주봉을 보자. 작년 9월 바닥에서부터 26주 일목의 기본수치로 왔던 것이 이번 3월의 고점이었고 그로부터 26주가 지나가는데 그때마다 변화가 조금씩 온다. 그런데 이것이 잘못하면 큰 조정을 가져오고 그렇지 않으면 지루하게 쉬어 가는 모습의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런데 미국이나 우리나라 작년 5월 고점으로부터 76주가 바로 이번 주에 와 있다. 대개 이런 경우에는 너무 강세로 가면 그 뒤에 쉬어가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차라리 이번 주말까지 빠졌다면 아주 좋은 매수기회다. 다음 주부터는 돌아 올라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예상은 현재 없기 때문에 올려놓고 잠깐 쉬었다가 다시 가는데 그 뒤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 연초에 올해 10월 12~15일에 마디가 크게 들어온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혹시 그것을 기억한다면 지금 시장이 과열로 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는 모습으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긍정적인 모습을 찾아보자. 캐리트레이드 지표 일봉, 주봉을 보면 외국인들이 최근 현, 선물에서 수급이 약화되면서 시장도 무거운 느낌이다. 최근 호주가 금리를 낮추면서 호주달러가 급하게 내렸고 캐리트레이드 지표도 호주달러와 연관된다. 유럽자금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것이 떨어져 있는데 전체 그림으로 보면 일목이 구름 하단으로 와 있고 쌍봉을 치고 내려왔기 때문에 직전 저점이 무너지면 크게 떨어지는 그림이 된다. 이렇게 되면 수급이 아주 나빠지고 시장이 줄지 않는다. 그런데 반대로 보자면 16과 17변화일이 오늘 들어와 있고 화요일에는 26변화일이 들어오기 때문에 직전 저점 아래에서 수요일 기점으로 이것도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외인 수급도 무엇인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다. 주봉으로 보더라도 그렇다. 캐리트레이드 지표가 33주로 바닥을 찍고 돌아가고 이번 주가 33주이기 때문에 여기서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2005년부터 일목 분봉별로 파동을 예측해 발표하고 있는데 사전에 미리 대입을 하고 리듬이 들어오지 않으면 발표하지 않는다. 그런데 9월 5일에 76변화일이 들어오고 드라기 총재의 발언에 급등했다. 그리고 월요일에 눌리고 화요일부터는 계속 저점 대비 올라가다가 목요일 오전에 떴다가 오후에는 빠진다는 예측치를 발표했다. 실제 화요일 저점 대비 수요일에 많이 올랐고 목요일에는 11시 고점까지 사실 출렁거렸다. 그리고 빠지다가 60분봉 기준선까지 왔다가 종가 직전에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면서 올랐다. 개인적으로 그려보는 그림으로 이번 주를 예측하자면 오늘은 오르든 약하게 나오든 약간 하락하는 쪽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 속에서 내일은 만약 하락한다면 변동성이 커지면서 아래로 작용할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여기서 화요일이 중요하다. 화요일이 빠지는 단서조건이면 수, 목은 올라가고 목요일에 올라가다가 장중에 흔들다가 종가상 올라가는 콜장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것은 예측이다. 리듬이 예측과 동일하게 오는지 보고 정 반대로 오는 경우라면 예측을 무시하고 현재 시세를 수급을 보며 따라가는 것이 좋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무 자르듯 물방울을 싹뚝` 새로운 칼 등장 ㆍ`빅시 엔젤` 클라라, 아찔한 눈빛보다 시선이 가는 건… ㆍ“실오라기 하나 없이…” 파격 뒤태 드레스 열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