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기구가 지난달(9월) 식량가격지수가 전달(8월)보다 1.4% 높은 216포인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7월 이후 2개월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2월보다 9% 낮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4% 낮은 수치입니다. 품목군별로 보면 설탕과 유지류 가격은 전달보다 하락한 반면 곡물, 육류, 유제품 가격은 상승해 전체 식량가격지수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세계식량기구는 1990년 이후 곡물, 유지류, 육류, 낙농품, 설탕 등 55개 주요 농산물의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해 매달 작성, 발표하고 있습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빅시 엔젤` 클라라, 아찔한 눈빛보다 시선이 가는 건… ㆍ“실오라기 하나 없이…” 파격 뒤태 드레스 열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