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사장(COO)이 미국과 멕시코 등의 해외 출장을 마치고 5일 오전 귀국했습니다. 이 사장은 지난달 26일 출장길에 오른 뒤 미국 내 통신사업자들과 멕시코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리 텔맥스 텔레콤 회장을 만나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사장은 카를로스 슬림과의 면담 성과에 대해 "잘 만나고 왔습니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한편, 미국 출장길에 동행한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3의 현지 반응을 묻자 "갤럭시S3가 생각했던 것보다 잘 팔릴 것 같다. 노트2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애플이 조만간 국내에 출시할 아이폰5의 국내 소송제기 여부에 대해서는 "생각중"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1년간 절친과 100번째 공동 생일 파티 눈길 ㆍ`밀물에 파도 타봤어?` 中 세계 최대 조수해일 생생영상 ㆍ브라질 최고 엉덩이 미녀 뽑기 대회 눈길 ㆍ노홍철 돌발 사고, 바지 찢어졌어도 속옷 보이도록 저질댄스를? ㆍ‘전망 좋은 집’ 곽현화, 에로틱한 분위기 ‘호기심 자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