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다음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대한항공 47회차 500억원을 비롯해 1조8650억원(49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발행계획이던 3000억원(4건)에 비해 발행건수는 45건 증가하고, 발행금액도 1조5650억원 증가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가 12건 1조3100억원, 주식관련사채가 1건 100억원, ABS가 36건 545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5440억원, 차환자금 3150억원, 시설자금 60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