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업화 50년 타임캡슐로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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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업센터 지정 100주년 기념일에 개봉될 타임캡슐이 5일 매설됐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햇빛광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수장품 매설식을 열었다. 타임캡슐은 지름 57㎝, 높이 51㎝ 규모의 원통모형 3개와 지름 110㎝, 높이 180㎝ 규모의 옹기 모양의 외피 1개로 구성됐다. 타임 캡슐은 50년 후 울산공업센터 100주년 기념일인 2062년 2월3일에 개봉된다.
타임캡슐 내 수장품은 지난 6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2개월간 시민 공모와 유관기관, 기업 등을 통해 수집됐다. 지난달 3일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는 50년 후 울산시민에게 보내는 박 시장의 메시지가 담긴 CD, 울산의 공업화 과정을 담은 사진, 산업체 현황, 노사협상 장면, 시민들의 희망편지 등 680여점을 최종 선정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햇빛광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수장품 매설식을 열었다. 타임캡슐은 지름 57㎝, 높이 51㎝ 규모의 원통모형 3개와 지름 110㎝, 높이 180㎝ 규모의 옹기 모양의 외피 1개로 구성됐다. 타임 캡슐은 50년 후 울산공업센터 100주년 기념일인 2062년 2월3일에 개봉된다.
타임캡슐 내 수장품은 지난 6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2개월간 시민 공모와 유관기관, 기업 등을 통해 수집됐다. 지난달 3일 ‘울산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추진협의회’는 50년 후 울산시민에게 보내는 박 시장의 메시지가 담긴 CD, 울산의 공업화 과정을 담은 사진, 산업체 현황, 노사협상 장면, 시민들의 희망편지 등 680여점을 최종 선정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