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LG유플러스에도 스마트폰 차단 서비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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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사이트 차단 전문기업 플랜티넷이 LG유플러스에도 스마트폰 차단 서비스를 공급합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난 6월 KT 스마트폰에 자녀폰안심 서비스를 선보인 뒤 시장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다"며 "이후 여러 통신사들과 협의를 진행한 결과 조만간 LG유플러스에도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는 음란과 폭력, 마약, 도박 등 전 세계 5백만개가 넘는 유해사이트와 동영상 파일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고, 부모가 관리앱을 설치해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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