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株,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지속-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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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을 제시했다.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잠정적으로 79.0%, 8월은 82.8%를 기록했다"며 "두번의 태풍(볼라벤, 덴빈)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영향과 모럴해저드 감소로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를 감안한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손사비포함, 전체업계)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 꼽은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두 회사 모두 현재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다른 회사들 보다 낮아 갭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송인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잠정적으로 79.0%, 8월은 82.8%를 기록했다"며 "두번의 태풍(볼라벤, 덴빈)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 영향과 모럴해저드 감소로 자동차보험 요율 인하를 감안한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손사비포함, 전체업계)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선호주로 꼽은 삼성화재와 LIG손해보험에 대해서는 "두 회사 모두 현재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다른 회사들 보다 낮아 갭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