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터키 영토로 날아든 포탄으로 터키인 5명이 숨진 사고에 대응해 터키가 시리아에 보복 공격을 했다고 터키 정부가 3일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 측은 성명에서 "터키 군대가 국경지역에서 극악무도한 공격에 대항해 보복 공격을 했다" 며 "교전 규칙에 따라 시리아로 포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총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긴급회의가 소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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