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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1인당 담당 외국인 9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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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사(外事) 담당 경찰관 1명이 많게는 외국인 7600여명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영주 선진통일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99만6676명을 담당하는 외사경찰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1102명에 불과했다.

    외사경찰 1인당 관리 외국인이 904명인 것이다.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을 관할하는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외사경찰관 1명이 관리하는 외국인 수가 7620명에 달했다.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오원춘사건이 발생한 수원중부경찰서도 외사경찰관 1명이 외국인 5019명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 외에 △서울 영등포경찰서 7222명 △서울 구로경찰서 6465명 △경기 남양주경찰서 5654명 △서울 금천경찰서 5482명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5219명 순으로 경찰 1인당 담당 외국인 수가 많은 경찰서로 꼽혔다. 김 의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늘면서 관련 범죄도 크게 늘고 있다”면서 “이에 걸맞게 외사 경찰관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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