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대학 출신 석·박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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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중심…한국 본사 근무
삼성전자가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인턴부터 대졸 신입사원, 석·박사 학위 이수자까지 광범위하게 채용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주요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력을 한국 본사 정규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물리학 등 이공계열 박사이거나 내년 12월까지 박사학위를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미국 대학의 경영학 석사(MBA) 학위가 있거나 내년 5월 취득 예정인 인재도 뽑는다. 마케팅, 경영전략 및 경영개발, 상품전략 전공자들 중 MBA 과정에 들어가기 전 2년 이상 기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대학 이공계열 학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정규직을 채용한다. 상경계열 학부 졸업자 중 세일즈 마케팅 부문 신입사원도 모집한다.
이공계나 상경계에서 학사나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희망자도 뽑는다.
공식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한국시간)까지 지원을 받는다. 부문별 모집 인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근무지는 모두 한국 본사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삼성전자는 미국 주요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력을 한국 본사 정규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발표했다.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산업공학, 물리학 등 이공계열 박사이거나 내년 12월까지 박사학위를 받으면 지원할 수 있다. 미국 대학의 경영학 석사(MBA) 학위가 있거나 내년 5월 취득 예정인 인재도 뽑는다. 마케팅, 경영전략 및 경영개발, 상품전략 전공자들 중 MBA 과정에 들어가기 전 2년 이상 기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대학 이공계열 학부 졸업자를 대상으로 연구·개발(R&D) 부문과 소프트웨어 부문 정규직을 채용한다. 상경계열 학부 졸업자 중 세일즈 마케팅 부문 신입사원도 모집한다.
이공계나 상경계에서 학사나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 희망자도 뽑는다.
공식 채용사이트(www.samsungcareers.com)를 통해 오는 16일 오후 6시(한국시간)까지 지원을 받는다. 부문별 모집 인원 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근무지는 모두 한국 본사라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